메뉴 건너뛰기

Sub Promotion

의료봉사.jpg


병든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치료 행위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치료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휼륭한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말씀과 행함이 하나로 어우러진 중요하고 훌륭한 사역입니다.

 


 

선교의 거장 랄프윈터 박사는 의료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드러냈다.


랄프윈터의 기독교문명운동사 中


'그들은 광의적 의미에서의 구원, 즉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 아 그분처럼 섬기는 하나님의 종이 되는 일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 이와 같은 관점을 보여 주는 핵심적인 말씀이 다음 말씀이다.' - p117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신약에 언급되어 있는, 예수님이 멸하실 '마귀의 일'이란 무엇이 었을까? 아마 말씀을 듣는 청중은 그 말씀을 인식하는 데서 확실히 한계에 부닥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당시 사람들은 창조물이 나 타락한 창조물의 상태에 대해 제한적인 지식만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말씀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세균 에 대해 칼뱅보다 더 무지했을 것이다. 위 말씀은 오늘날의 우리에 게 도전을 준다. 예수님 당시 제자들에게 오늘 우리가 이해하는 세 균학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예수님은 그들에게 무어라 말씀하셨 을까? 아마 "세균은 마귀의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일은 그 세 균을 모두 박멸하는 것이다"라고 하지 않으셨을까?' - p117

 

'우리는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병균을 연구해야 한다. 우리가 나서서 물리쳐야 할 질병의 종류는 다양하다. 천연두, 조류독감, 메디나충증, 흑파리 전 염병, 결핵, 뎅기열 등은 건강식을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병원균과 싸워, 병 자체를 근절시켜야만 한다. 당신의 면역 체계가 제아무리 건강하다 해도,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는 없다.' - p118

 

'성경이 세균학에 관해 어떠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하나님이나 예수님, 그리고 칼 뱅이나 루터도 세균이라는 원수들을 언급한 적이 없다. 이 영악한 적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첨단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 다. 이는 미생물학, 세균학의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세균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특수 현미경을 통해 작은 바이러스까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세균학은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악한 세균과 싸우는 세균 신학이 부족하다. 의학계가 사용하는 연구비 가운데 병의 원인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는 돈은 1% 미만에 불과하다. 12세기 사람들은 세균학 에 무지했기에 아무런 대책도 세울 수 없었지만, 지금의 우리는 다르다.' -p205

 

'미국인들은 이라크 전쟁에 민감하다. 이라크 전쟁 때문에 하루 에만 10여 명의 미국인이 생명을 잃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라크 보다 미국 땅에서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질병과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암과 심혈관계 질병으로 죽는 사람만 해도 하루 6천 명이다. 이라크 전쟁의 사망자보다 600배나 많은 사 람이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게다가 그들은 전쟁터에서 죽는 사람보다 더 심한 고통 가운데 숨을 거둔다. 그럼에도 이러한 질병들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극히 미미하다. 미국은 이 병을 치료하는 데 하루에 약 20억 달러를 사용하고 있지만, 병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 제거하기 위한 발병학 연구에 쓰는 비 용은 터무니없이 적다. 질병 관련 예산의 90%는 이미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예산 사용의 불균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적어도 이 사실을 널리 알려 마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진주만에 병력을 집결시켰듯, 질병과의 세계대전을 위해 자원들을 집결시켜야 할 것이 아닌가? 미국 예산에서 의료비와 약품 비용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이들 예산은 전적으로 치료 행위에 집중적으로 배당된다. 반면에 질병의 근원을 근절하기 위한 예산은 극히 미미하다. 이것 이 미국의 비극이다.' - p332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 : 신명섭|대표전화 02:922-8291|이메일 help@emak.or.kr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79(동숭동) 3층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