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b Promotion

인사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 회장 신명섭입니다.
본 협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20세기에 한국의 기독교는 크게 부흥하였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의 기독교는 쇠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사회적으로는 반기독교 정서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는 의료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 이런 상황이 생긴 것일까요? 이것은 복음에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이것은 복음이 가려졌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고후4:3)

2021년 낙태죄가 폐지된 이후로 현재까지 낙태죄에 대해 입법 공백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태아가 살해당하고 있고, 양심적인 의료인들이 소신껏 낙태를 거부할 수 없는 고통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신종 전염병이 창궐할 때, 정부에서는 다른 방면보다 유독 심하게 교회의 예배를 통제하여 기독교인들을 고통스럽게 하였습니다. 동성애는 유전되지 않고 후천적인 것이 의학적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하여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봉사와 구제를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기독교 계통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기독교를 독선적이라고 오해하고 반감을 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잘못된 일입니다.

이처럼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점의 많은 부분이 의료와 직간접적 연관이 있고, 기독의료인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복음주의 기독의료인들의 목소리를 모아 함께 대처해 나가는 연합기구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복음의 가치를 수호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복음주의 기독의료인들이 함께 뭉쳐야 합니다. 그리하여 기독의료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국 기독교의 쇠퇴와 비윤리적 사회 현상들을 우리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 우리의 나라, 우리의 자유, 우리의 권리, 우리의 자손을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합니다.

복음주의 의료인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아야 하는 때입니다.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 : 신명섭|대표전화 02:922-8291|이메일 help@emak.or.kr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79(동숭동) 3층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